퇴근 후 갈만한 상암동 맛집 추천 베스트 5곳 (광고아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은 생각보다 유흥시설도 없고 밤늦게 거리도 깨끗합니다. 직장인들이 많다 보니 생각보다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퇴근 후 갈만한 상암동 맛집 베스트 5곳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옥자회관 2. 온돈 부리 3. 김영섭 초밥 4. 몽미 5. 우노네

1. 옥자회관

처음엔 이름만 듣고 무슨 가게인지 가늠이 안 갔습니다. 옥자회관은 바로 일식돈가스 맛집입니다. 촉촉한 등심돈가스와 안심 돈가스를 주력으로 팔고 고기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 가격대는 만 원대 초반부터 17,000원 세트 메뉴도 팝니다. 영업시간은 11:00~21:00까지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30분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일본식이기 때문에 일본식 돈카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2. 온돈부리

온돈부리는 입구 들어설 때부터 깔끔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메뉴는 덮밥 종류 일본 카레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처음엔 양이 적다 생각할 수 있는데 들어가는 연어나 튀김이 두툼해서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가격대는 만원에서~2만 원대이지만 대부분 1만 원 초반 가격입니다. 물가가 많이 오른 거치곤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입니다. 영업시간은 11:20~21:30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입니다. 깔끔함과 신선함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3. 김영섭 초밥

김영섭 초밥집은 항상 줄이 서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생활에 달인에 나오셨던 사장님이시라 맛은 보장돼서 그런 거 같습니다. 가격대는 19,900원 김영섭 초밥부터 해서 달인세트 44,000원까지 있습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지만 그래도 맛이 상쇄시켜 줍니다. 주차장은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2:00까지고 브레이크 타임은 14:30~17:00입니다.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도 맛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4. 몽미

몽미는 이베리코돼지고기를 주력으로 팔고 있습니다. 이베리코만에 진한 육향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고기도 구워줍니다.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맛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3:00까지 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00입니다. 일요일은 정기휴무고 주차장은 없습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5. 우노네

우노네는 상암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오스트리아 샘킴 출신 셰프들이 처음 만든 레스토랑입니다. 이 식당은 외관이 이쁘고 감각적입니다. 메뉴는 빵, 애피타이저, 파스타, 디저트,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2~4만 원대이고 영업시간은 11:30~22:00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18이고 정기 휴무는 일요일, 월요일입니다. 주차는 아쉽지만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식당은 매력적이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